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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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김시후·문가영 '커터', 3월 30일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6.03.10 07:17 / 기사수정 2016.03.10 07: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커터'(감독 정희성)가 3월 30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커터'는 술에 취한 여자들이 사라지는 밤, 그들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그 속에 말려든 고등학생들의 충격 살인 사건을 그린 범죄 드라마.

'커터'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이유는 최근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방영되었던 술에 취한 여성을 상대로 벌어지는 범죄를 모티브로 해 10대들이 직접 가담한다는 충격적인 스토리 때문이다.

또 '커터'를 통해 연기변신을 한 충무로 대표 라이징 스타 최태준, 김시후, 문가영이 주연을 맡아 열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KBS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를 통해 막내아들 형순으로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던 배우 최태준은 이번 영화를 통해 잔인하고 서늘한 소년 세준으로 180도 다른 완벽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베테랑'에서 막내형사로, '써니'에서는 써니의 첫 사랑 오빠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김시후는 겉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윤재로 분해 섬세한 감정표현을 보여준다.

또 문가영 역시 극중에서 이 두 사람 사이 결정적인 역할의 청순하고 귀여운 여고생 은영으로 분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다.

세 배우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커터'를 통해 연기 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커터'는 3월 30일 관객들과 만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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