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의 아기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9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 전후? 민국이 뛰뛰 태워주는 대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아기 시절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있는 민국이를 직접 밀어주는 대한이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영상 속 대한이는 자신도 조그만 아기지만 형답게 민국이를 도와주고 있다.
이어 송일국은 "2013년 여름? 가로수길 어느 카페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대한, 만세"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아기 의자에 앉아있는 대한이와 만세의 모습을 담고 있다. 대한이와 만세는 어딘가 쳐다보고 마치 인사하듯 옹알이와 손을 흔들고 있다. 특히 만세는 '만회장'이란 별명과 같게 회장님 포스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 속 삼둥이는 지금보다 훨씬 작고 아기지만 변함 없는 귀여움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일국은 하차 후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둥이의 근황과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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