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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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김세진 "학진, 배구선수 시절 기억한다"

기사입력 2016.03.09 00:1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구전설 김세진이 학진의 배구선수 시절을 기억한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우리동네 배구단 창단기로 꾸며졌다.

이날 김세진은 우리동네 배구단을 이끌어갈 감독으로 등장했다. 배구단 멤버들은 김세진의 등장에 열광했다.

강호동은 10년 동안 배구선수로 활동한 학진에게 김세진의 존재감에 대해서 물어봤다. 학진은 "모든 배구인의 우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김세진은 학진의 대답에 잇몸미소를 드러내면서 "학진 씨를 본 기억이 있다. 제가 은퇴하고 중고연맹전 해설하면서 선수생활 때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진은 우상인 김세진이 자신을 기억한다는 사실에 영광스러워했다. 김세진은 "아마 학진 씨가 해야 할 일이 많을 것 같다"며 학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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