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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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차예련, 정진영 죽음에 '자책 눈물'

기사입력 2016.03.08 22:3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차예련이 정진영의 죽음에 자책의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5회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이 강석현(정진영)의 죽음에 자책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일주는 강석현이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미래(갈소원)를 계단에서 밀었던 일을 폭로하려고 하자 반격에 나섰다.

강일주는 강석현의 치매확증 진단서를 들고 나타나서는 기자들 앞에서 강석현의 중증치매 사실을 밝혔다. 순간 강석현이 충격을 받고 쓰러지며 심장발작을 일으켰다. 강석현은 이후 깨어나지 못하면서 죽음을 맞았다.

강일주는 강석현의 장례식을 치르고는 혼자 방에서 "죄송하다.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제가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만들었다. 죄송하다"며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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