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여순정 기자(Lu Chun Ting)기자] 중화권 공개 커플인 진효와 진연희가 올 연말 결혼을 준비 중이다.
진효는 지난 6일 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진연희를 내 아내라고 생각한다. 오는 연말에 결혼할 예정이며, 결혼 날짜를 잡는 중이다"고 말했다.
진효는 지난 설 연휴 당시 연인 진연희와 함께 대만을 방문해 양가 상견례를 가졌다. 진효는 "(진연희의) 부모님은 정말 친절하시고 나에게 잘 해주신다"고 처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연희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진효는 "패션쇼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가 있다. 하루도 빠짐 없이 매일 통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신조협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진연희와 진효는 지난해 10월 프러포즈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진연희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와 '청설'로 한국에 얼굴을 알렸다. 이 영화로 그녀는 대만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했다. 진효는 중국 인기 드라마 '소오강호2013' '여상육정' '신조협려' 등에 출연했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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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