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은 CF불가'도 옛말…남궁민, 광고계 블루칩 급부상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남궁민의 열풍이 거세다.
 
배우 남궁민은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서 악역 남규만으로 호연을 펼치며 드라마, 영화를 넘어 광고계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남궁민은 극중에서 깔끔하고 럭셔리한 슈트차림의 의상으로 귀공자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것은 물론 악역 스타로 새로운 이미지를 선도하며 대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 결과 그는 의류, 화장품, 통신, 제약 등 다양한 광고 업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최근 통신사와의 광고계약체결 및 촬영을 마쳤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종영 이후 각종 광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절대악’이란 독보적인 콘셉트로 남궁민만의 차별화된 모습으로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남궁민은 3월 27일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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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