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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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윤소이, 김지호에 "나와 아이 받아달라" 제안

기사입력 2016.03.06 21:56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가화만사성'의 주세리(윤소이 분)가 한미순(김지호 분)과 봉만호(장인섭 분)의 가족을 탐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한미순에게 자리를 내달라고 하는 주세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세리는 한미순을 향해 "나하고 아이를 받아달라. 언니는 가정을 지키고, 나하고 아이는 가족이 생기니 둘 다 좋은 일 아니냐"고 얘기했다.

이에 한미순은 "빈털터리 봉만호로는 양에 안차고, 결국 내 가족까지 뺏고 싶다?"라며 "네가 모르는 게 하나 있다. 15년이라는 시간. 12평 짜리 가화만사성을 대한민국 최고로 올려놓는 동안 울고 웃은 시간이 있다. 봉만호는 버려도 나는 못 버린다"고 소리쳤다.

하지만 주세리는 "만호오빠가 영영 돌아가지 않는다면? 피는 물보다 진하다. 한 달만 달라. 그 집 식구들이 변하지 않으면 깨끗이 포기하겠다"고 제안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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