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대한민국 인디 록의 대표주자 노브레인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OST 첫 주자로 출격, 송골매의 명곡 ‘세상만사’ 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지난 2월말 첫 회를 시작으로 매회 시청률에 상승곡선을 그리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족 성장 드라마이다. '가화만사성' OST 첫 번째 주자로 함께한 노브레인은 2011년 이후 약 5년만에 OST 작업에 참여하며 그 특별함을 더했다.
‘세상만사’는 80년대 한국 대표 록 밴드 송골매의 1집 타이틀로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이다. 이번 작업을 통해 노브레인 특유의 거친 펑크 사운드로 재편곡 된 이 곡은 강렬한 드럼 비트에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 흥겨운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인다. 드라마 첫 화부터 파격적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이 곡은 극의 재미를 극대화시키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얼마나 더 대중들의 눈길을 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노브레인은 '가화만사성' OST ‘세상만사’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정규7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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