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2' 김성령이 임슬옹에게 독설했다.
5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1회에서는 고윤정(김성령 분)이 오승일(임슬옹)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윤정은 도주하는 범인과 부딪혔고, 아버지 선물로 산 찻잔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화가 난 고윤정은 범인을 추격해 검거했다.
이때 오승일이 나타나 범인에게 수갑을 채웠고, 고윤정은 "놀다 왔어? 왜 이렇게 늦게 왔어. 경찰이면 빨리빨리 좀 다니란 말이야"라며 독설했다.
오승일은 "아줌마 누구냐고요"라며 물었고, 고윤정은 "누구긴. 아줌마지"라며 정체를 숨겼다. 고윤정은 뒤돌아선 채 "짜증 나게 말끝마다 아줌마야"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미세스 캅2'는 뉴욕에서 온 반전 매력의 슈퍼 미세스 캅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의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릴 세대불문 공감 수사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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