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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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기다리며' 윤제문 "형사 캐릭터, 시나리오에 충실했다"

기사입력 2016.03.02 16:35 / 기사수정 2016.03.02 16:3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윤제문이 '널 기다리며'를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널 기다리며'(감독 모홍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모홍진 감독과 배우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가 참석했다.

'널 기다리며'에서 윤제문은 친구를 죽인 범인을 쫓는 베테랑 형사 대영을 연기한다.

이날 윤제문은 "대영은 집요하고 폭력적이고 욕을 잘한다"고 캐릭터를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시나리오에 충실해서 진지하게 캐릭터에 몰입했다"고 덧붙였다.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 희주(심은경 분)와 형사 대영(윤제문), 살인범 기범(김성오)의 7일간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3월 10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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