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의 메인포스터와는 또 다른 매력의 스페셜 B컷이 공개됐다.
5일 첫 방송될 '결혼계약'은 2일 오후 이서진과 유이의 다정한 커플컷과 단체 포스터 B컷을 공개했다.
이서진과 유이의 커플컷은 두 사람의 로맨스가 그대로 담겨 있다. 애잔하게 서로를 꼭 끌어안은 모습은 왠지 모를 사연이 있는 듯해 보인다. 두 사람이 흔들리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컷 역시 그들의 가슴 저릿한 사랑이 진하게 배어난다.
서로 마주보고 달달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마치 꿀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호흡이 돋보여 두 사람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예감하게 한다.
단체컷은 각각의 배우들이 캐릭터가 가진 매력과 함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현장에서 배우들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주고, 극의 분위기를 잘 전달해 베스트 컷을 고르기 불가능할 만큼 좋은 사진들이 너무 많았다"며 "포스터 이상으로 드라마도 높은 퀄리티로 공들여 제작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경쾌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릴 멜로드라마로,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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