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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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명성황후', 175만 관객 돌파

기사입력 2016.03.02 12:22 / 기사수정 2016.03.02 12:2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명성황후'가 175만 관객을 돌파했다.

'명성황후' 측은 "2월 수원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며 누적관객이 175만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명성황후'는 1997년 아시아 최초로 뮤지컬의 본고장인 브로드웨이에 진출, 2002년 런던 웨스트엔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지난해 20주년을 맞이해 7월 예술의전당에서의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각지에서 공연 중이다.

김소현은 20주년 굿바이 공연까지 자리를 지킨다. 손탁 역으로 사랑을 받은 최지이 역시 명성황후 역할에 기용됐으며 마지막까지 김소현과 함께 무대를 빛낸다. 3월 고양과 성남 공연에서는 서범석이 미우라 역으로 관객과 만난다.

'명성황후' 20주년 공연은 3월 막을 내린다. 고양과 성남에서 3월 굿바이공연이 진행된다. 고양공연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공연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명성황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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