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SBS 측이 '도전천곡' 부활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일 SBS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당초 '도전천곡'의 부활이 알려졌지만 현재 보류된 상황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서 "현재 '판타스틱 듀오', '신의 목소리' 등 정규 편성을 확정한 음악 예능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전천곡'은 오는 4월 부활할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판타스틱 듀오', 신의 목소리' 등 설 파일럿 프로그램 두 편이 호평을 얻어 정규편성이 확정되자 이를 재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도 음악 예능의 홍수를 우려하고 있는 것. 이에 앞으로 '도전천곡'의 향방이 어떻게 될 것인지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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