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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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스파이크' 이태환, 여심 저격 스틸컷 '훈고딩 등극'

기사입력 2016.03.02 10:43 / 기사수정 2016.03.02 10:4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두근두근 스파이크' 이태환이 황승언 바라기인 엄친아 훈고딩으로 변신했다.
 
2일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 측은 엄친아 배구선배의 정석 이태환의 자체발광 스틸을 공개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승승장구하던 '배구 여신' 세라(황승언 역)가 하루아침에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 스포츠 로맨스다. 전국 꼴찌를 도맡아 하는 고등학교 배구팀 재웅(송재림)과 스승과 제자 사이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려낸다.
 
이태환이 맡은 백우진은 대한고 이사장(김병세 분)의 하나뿐인 아들로 대한고 배구부의 주장이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더욱이 리더십까지 갖추고 있어 알아주는 엘리트 엄친아로 통한다. 배구부 코치로 부임한 황승언을 남몰래 좋아하며 순애보를 펼친다.

스틸 속 이태환은 교복 차림에 소년 같은 앳된 얼굴을 자랑했다. 선생이자 코치인 황승언을 뒤에서 지켜보며 순애보를 폭발시킬 것을 예고했다.
 
배구 선수다운 우월한 피지컬도 인상적이다. 딱 벌어진 어깨와 길쭉한 팔다리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이태환은 쉬는 시간 틈틈이 팀을 짜 배구 연습을 하는 등 액션 연기에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힌 뒤 “배우들의 노력과 함께 배구 경기부터 로맨스까지 볼거리가 풍성한 ‘두근두근 스파이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통령 배 고등학교 배구대회에 도전하는 전국 꼴찌 고등학교 배구단을 중심으로 사랑과 우정을 그릴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총 20부작으로 3월 중순부터 국내 케이블 VOD, 네이버 N스토어, 곰티비, 티빙, 웹하드, 씨네폭스, 맥스무비 등 각종 사이트와 3사(SK, KT, LG) IPTV를 통해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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