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소현이 자신의 외모에 겸손함을 보였다.
2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은 배우 김소현과 진행한 2016년 3월호의 화보 및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소현은 찍어보고 싶은 광고가 있냐는 질문에 "꿈은 크게 가질수록 좋은 거니까"라며 "면세점?"이라고 짧게 대답하며 쑥스럽게 웃었다.
또 김소현은 스스로 외모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어떻게 해야 예쁜지도 몰랐고 예전에는 특별히 궁금하지도 않았다"고 고백했다. 덧붙여 "요즘에는 내 모습이 화면에 어떻게 나오고, 또 어떻게 해야 예쁜지를 말씀해주시니까 조금씩 깨닫고 있다"며 "엄청나게 꾸민 모습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김소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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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