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스타일] 박소담, 성숙미와 경쾌함의 공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소담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충무로의 괴물 신인'이라고 불리는 박소담은 지난해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베테랑', '사도', ‘검은사제들’,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펼쳤다. KBS 드라마스페셜 '붉은 달',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로 브라운관에서도 활약했다. 그중 '검은 사제들'에서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고등학생 영신을 연기해 주목 받았다. 

최근에는 뱀파이어 소녀와 외톨이 소년의 매혹적이고 잔인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렛미인'에서 주인공 일라이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스크린과 무대를 벗어난 박소담은 풋풋하면서도 경쾌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최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성숙하면서도 캐주얼한 매력을 뽐냈다. 블라우스는 다홍, 신발은 아디다스, 시계는 비비안 웨스트 우드의 제품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