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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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유재환, 윤보미 탁구 실력에 깜짝 "말도 안 돼"

기사입력 2016.02.29 17:26 / 기사수정 2016.02.29 17:26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와 가수 유재환이 탁구 대결을 펼친다.

오는 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연예계 탁구왕’ 대회를 열어 에이핑크 보미와 유재환이 탁구 대결을 펼친다.
    
이번 ‘연예계 탁구왕’ 대회는 ‘2016 리우올림픽 선전 기원 프로젝트 제 1탄‘으로 준비된 특집으로,  출연자는 강호동, 오만석, 이종범, 조달환, 노을 강균성, 조동혁, 유재환, 비스트 손동운, 에이핑크 보미까지 총 9명이다. 그에 따라 8강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홍일점 보미가 유재환을 지목, 탁구 대결이 이루어졌다.
    
에이핑크 보미는 의외의 탁구 실력을 선보였다. 고난이도의 낮게 치는 서브기술로 매섭고 강력한 공격을 구사하며 기선제압에 나섰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날리는 날렵한 스매시도 일품이었다. 

이에 유재환은 연이어 “말도 안 된다”며 예상치 못한 보미의 탁구실력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그러나 유재환 역시 뛰어난 순발력과 센스를 발휘하며 반격에 나서 치열한 8강 진출 결정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탁구여신 에이핑크 보미와 예능대세 유재환의 탁구 대결은 오는 1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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