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CP "엄현경, 임시MC 합류…톡톡 튀고 리액션 좋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광수 KBS 2TV '해피투게더3' CP가 임시 진행자로 나서는 배우 엄현경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김 CP는 2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엄현경은 고정 진행자가 아니다. 한 회에만 기존 MC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엄현경이 톡톡 튀는 성격에 진행도 잘할 것이라고 본다. 리액션이 좋아 분위기가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시 MC를 지속적으로 두는 것은 고민 중이다"고 밝혔다.

엄현경은 초대 손님이 아닌 진행자로 지난 27일 '해피투게더3' 녹화를 마쳤다. 하차한 김풍을 대신하는 역할보다는 임시 진행자로 나섰다.

앞서 엄현경은 지난 1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의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낸 바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엄현경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