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번개맨 밀젠코와 다정샷 "한국활동 기대"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미나가 스틸하트 밀젠코 마티예비치와 친분을 뽐냈다.

미나는 28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회사 가족이 된 스틸하트 밀젠코 오빠. 오늘 무대 최고였어요. 가왕은못 됐지만 아직도 노래의 열정, 일의 열정 멋져요. 앞으로 한국에서의 활동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환하게 웃으며 미나와 셀카를 찍고 있다.

이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과묵한 번개맨으로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방송 말미에는 'She’s gone'을 열창해 판정단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복면가왕'을 위해 4개월간 한국어를 공부한 마티예비치는 "제대로 배우려고 했다. 이곳에서 많은 사랑을 느껴 항상 돌아온다. 몇 번 와서 공연했는지 셀 수가 없다. 항상 엄청난 사랑을 받는다"며 소감을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