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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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장미화, 과거 하루 12곳 무대 뛴 사연

기사입력 2016.02.27 09: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가수 장미화가 과거 하루에 12곳의 무대를 뛰어야만 했던 사연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왕년의 스타 장미화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미화는 이혼 당시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전남편의 빚을 갚는 조건으로 아들의 양육권을 얻게 됐다. 오로지 아들을 키우기 위한 결정이었다. 장미화는 "그 빚을 내가 다 갚을 테니 애를 내놔라 했다"며 이후 "(하루에) 12군데 무대를 돌았다"고 밝혔다. 

장미화는 "살아야 된다는 의지, 빚을 갚고 아이를 키워야 하고 부모 병수발을 해야 된다는 그 일념 하나만으로 뛰었던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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