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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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하얼빈 혹한기 졸업캠프…강렬한 단체복 공개

기사입력 2016.02.27 08: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팀이 역대 최강의 추위를 자랑하는 중국 하얼빈으로 혹한기 졸업캠프를 떠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박나래, 장도연, 이국주와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마지막 이야기와 평균기온 영하 20도의 중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 하얼빈으로 떠나는 '혹한기 졸업캠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박 2일' 사상 첫 해외여행을 앞둔 멤버들은 오프닝 장소인 KBS에 모이자마자 기대감에 잔뜩 신이 나 이야기꽃을 피웠고, 어린 시절을 중국에서 보낸 막내 정준영에게 필수 중국어를 배우며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김준호는 얼마 전 하얼빈을 방문한 에피소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일단 하얼빈에 가면 사람 얼굴을 눈으로 알아맞혀야 한다"며 직접 당시 상황을 재현하며 생생한 하얼빈의 추위를 전달했다.
 
무엇보다 이날 제작진은 특별한 단체복으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바야바'를 연상케 하는 강렬한 비주얼을 확인하고 웃음을 멈추지 못했는데, 특히 정준영은 은근 단체복이 마음에 드는 듯 차태현에게 "부자 같지"라며 모델 포즈까지 선보였다고.
 
한편 '해피선데이-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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