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측이 권은빈의 CLC 합류에 대해 맞다고 인정했다.
26일 '프로듀스101'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권은빈 연습생의 CLC 합류가 맞다"며 "그러나 '프로듀스 101' 출연 중에는 CLC와 관련된 모든 활동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CLC가 곧 신곡이 나오지만 권은빈 연습생은 활동을 하지 않는다"며 "권은빈 연습생 소속사에 확인한 결과, '프로듀스 101'에 계속 참여한다"고 전했다.
한편 엠넷의 계약상 '프로듀스101' 출연 중에는 타 방송 활동을 할 수 없다고 알려져있다. 이에 대해서 한 관계자는 "계약서 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지만 도의적으로 아쉬움은 있다"고 답했다.
한편 권은빈은 '프로듀스101'에 출연 중으로, 지난 방송에서 1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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