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가화만사성’ 김소연이 국내외 팬들의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새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제작발표회에 팬들이 보내준 쌀 화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쑥스러워하면서도 함박 미소를 지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국내 팬들은 물론이고,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태국 등 해외 팬들까지 총 1.82톤의 쌀화환을 보내며 김소연을 응원했다. 김소연은 1층 로비에 펼쳐져 있는 화환들을 하나하나 직접 찾아 다니며, 문구를 읽고 감탄하며 “감사하다”는 말만 연신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김소연은 제작발표회가 끝나고 “정신 없이 매일 촬영 하다 보니 어느새 제작발표회도 끝내고 첫 방송이 다가왔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힘찬 응원으로 내일부터 더욱 더 파이팅 하겠습니다. 첫 방송 즐겁게 시청 부탁 드려요”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소연은 현재 MBC 새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여주인공 봉해령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김소연이 연기할 봉해령은 봉삼봉(김영철 분)의 장녀이자 대기업에서 승승장구하는 남편과 유명 한복 디자이너를 시어머니로 둔 결혼 13년차. 가만히 있어도 반짝반짝 빛나는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집 안팎에서 다른 시어머니와 차가운 남편으로 인해 가슴 한쪽에 상처를 지닌 캐릭터다.
한편 김소연이 데뷔 후 첫 엄마 역할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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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