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노량진으로 향했다.
26일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노량진 학원가에서 청춘들의 고민을 상담해준 재석! 몇 년째 노량진을 떠나지 못한 수험생, 연애를 포기한 고시생 등 그들의 열정에 오히려 위로 받은 재석과 청춘의 이야기 #무한도전 #나쁜기억지우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나쁜 기억을 지워드립니다'란 문구가 써있는 천막 안에서 나쁜 기억 지우개를 들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유재석은 지우개를 바라보며 무언가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무한도전' 측은 현대인들이 안고 사는 인간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 과거의 트라우마 등 지우고 싶은 마음속 나쁜 기억들을 지우고,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을 기획했다 밝혔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혜민스님, '미생' 윤태호 작가, 조정민 목사 등을 만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으며 서울 곳곳 상담 천막을 설치해 다양한 상담에 나섰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다양한 고민을 가진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고민을 들어줬다.
'무한도전'은 오는 27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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