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자신을 둘러싼 결혼과 임신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미국 현지 언론의 2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모든 건 일시적이다"는 글이 담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 이미지에 사이러스는 "신경 좀 꺼, 제기랄"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 같은 글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한 대답을 보인다. 그녀는 지난 1월 남자친구인 리암 헴스워스와 재결합을 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에 대해 현지언론은 이미 결혼을 했으며 사실혼 관계라는 보도를 한데 이어, 최근에는 마일리 사이러스의 임신설 까지 나왔다. 사이러스가 임신을 무기로 헴스워스와 결혼을 강요했다는게 그 내용이다.
두 사람 모두 이 같은 결혼과 임신 루머에 대해서는 일체의 대응도 하지 않았지만 이날 사이러스가 우회적으로 반박을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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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