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목夜 예능 1위…8.9%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SBS 예능 '자기야'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자기야'는 8.9%(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9.6%)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성대현, 아나운서 김환, 방송인 이동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고 강남과 홍윤화가 후포리 남서방의 처가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포대를 옮기는 중 홍윤화가 제안한 '엉덩이 씨름 내기'에 강남이 내동댕이 쳐지고, 이동준은 아내에게 잘 보이려고 알몸 댄스를 선사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5.9%, MBC '도시아이 시골살이-위대한유산'은 2.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 = SBS '자기야'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