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 홍화철, 쥐불놀이에 소원 빌었다 '세계평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홍화철이 소원을 빌었다.

25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김동현, 김구라 아들 MC그리(김동현), 故 최진실 아들 환희, 야구선수 홍성흔의 자녀 화리와 화철, 전직 농구선수 현주엽의 자녀 준희와 준욱이 출연했다.

이날 할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쥐불놀이를 가르쳐줬다. 이에 김동현은 "쥐불놀이 왜 하는지 아는 사람"이라며 물었고, 홍화리는 "밤에 오줌 싸라고"라며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할아버지는 "보름날만 할 수 있다. 논에 벌레도 죽으라고 하는 거고 쥐도 죽으라고 하는 거다. 농사 잘 되라고 하는 거다"라며 설명했다.

또 홍화철은 "북한이랑 어느 나라도 우리와 같이 잘 살게 됐으면 좋겠다"라며 소원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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