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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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저씨' 정지훈, 역송 오류로 새 점장 됐다

기사입력 2016.02.25 23: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이 역송 오류로 백화점 새 점장으로 나타나게 됐다.
 
25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2회에서는 역송 오류로 실존하는 인물의 육체를 가지게 된 이해준(정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상식(박철민)과 정지훈(윤박)은 새 점장으로 오게 된 이해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해준은 망해가는 쇼핑몰을 랜드마크로 세울 만큼 대단한 경영컨설팅의 귀재이자 선진그룹 회장의 사생아.

그걸 아직 모르는 이해준은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마상식(박철민)에게 "사장실이 어디냐. 백화점 꼬라지가 왜 이러냐"라며 난동을 피웠다. 또한 이해준은 자신의 아내였던 신다혜(이민정)가 백화점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가슴아파하며 쌓여져 있던 박스가 떨어지려 하자 신다혜를 감싸며 그를 구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수(김인권)를 실존하는 인물 이해준의 육체에 잘못 입혔다는 걸 알게 된 마야(라미란)는 초조해졌다. 결국 마야는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며 이해준에게 연락했고, 진짜 이해준이 한국에 돌아오지 못하게 손을 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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