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 유인나가 안효섭의 실제 나이를 알았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12회에서는 고동미(유인나 분)가 안정우(안효섭)의 실제 나이를 알고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우는 고동미와 데이트를 하던 중 친구와 마주쳤다. 안정우 친구는 "안정우 진짜 괜찮은 남자예요. 정신연령이 서른인 스물 다섯"이라며 칭찬했다.
그러나 안정우는 고동미에게 나이를 속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안정우는 "미안. 내가 세 살 올렸어. 근데 여섯 살 차이 그거 별 거 아니야. 이슈도 안 돼. 왜 그렇게 심각해"라며 사과했다. 고동미는 "반말 하지 마요"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고동미는 홍애란(서인영)에게 고민을 털어놨고, "이제 제대로 된 놈 만나서 연애 좀 해보나 했더니"라며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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