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엑소가 2년 연속 포브스 코리아가 꼽은 '2016 한국 최고의 파워 셀러브리티'로 선정됐다.
포브스코리아에 따르면 엑소는 지난해에 이어 '2016 한국 최고의 파워 셀러브리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매출과 전문성 분야 1위, 미디어 노출 빈도와 방송활동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배우 유아인과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는 각각 2,3위에 올랐다.
유아인은 지난해 영화 '베테랑' '사도'로 1800만 관객을 동원했고, 현재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 역으로 출연해 사랑받았고, 지난해 8개의 CF를 찍어 '대세'로 떠올랐다.
이외에 유재석, 김구라, 전현무는 각각 15위, 25위,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차승원과 백종원은 각각 11위, 21위에 랭크됐다.
포브스코리아는 지난 2009년부터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40인의 셀러브리티를 선정하고 있다. 미국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셀러브리티 100'을 국내에 맞게 적용했다. 매출, 미디어 노출 빈도, 방송활동, 전문성의 4가지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엑소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