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박스오피스 1위 수성…200만 관객돌파 목전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데드풀'(감독 팀 밀러)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은 23일 11만52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5만3739명을 기록했다.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인터스텔라급의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넘치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데드풀'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인기 상승세를 보이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데드풀'은 2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한편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7만74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5만7774명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검사외전'은 5만9890명의 관객(누적 915만8053명)으로 3위에 올랐으며 '동주'는 4만6567명(누적 322만2345명)으로 4위에 올랐다. '좋아해줘'는 4만6376명(누적 57만1052명)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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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