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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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김명민·신세경, 밀본 조직 결사 "백성이 근본"

기사입력 2016.02.23 23:07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밀본 조직을 만들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2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밀본 조직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은 "이 조선이라는 거대한 나무의 뿌리는 아직도 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선비가, 관리가, 사대부가. 바로 여기에 있는 우리가 이 나라의 건강하고도 튼튼한 뿌리가 되어야 하는 것이외다. 우리가 이 땅의 밀본이올시다"라며 주장했다.
 
특히 정도전은 "밀본이 정군한다. 밀본이 격군한다. 밀본이 이 땅 밑 가장 낮은 곳에서 위민한다. 밀본이 애민한다. 밀본이 중민한다. 밀본이 안민한다. 밀본이 목민한다. 밀본은 오직 다음 두 가지의 다름이 아니어야 하오. 바로 민본"이라며 사람들을 설득했다.
 
이를 지켜보던 분이(신세경)는 '민본. 백성이 근본이다'라며 감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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