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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달라지는 '보니하니'…★들도 출연 예정

기사입력 2016.02.23 12: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EBS 인기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가 올해 쌍방향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6 EBS 편성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EBS 우종범 사장을 비롯해 인기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MC 신동우, 이수민, 이랑, 최배영, 변기수 등이 참석했다.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이번 개편으로 시청자들의 참여를 더욱 강화한다. 이호PD는 "최근 관심을 주셔서 모르는 분이 많이 없어졌다. 만 13년 6개월 차에 접어든 생방송 라이브 액션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이지만 시청층이 넓어져 삼촌팬, 아빠들도 아이들과 함께 본다고 하시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15년 8월부터 라이브 액션 다운 것을 찾아서 가고 있는 중이다. 2015년 8월 29일 개편을 통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등록하고 방송에 나오는 각종 이벤트 참여, 댓글들을 한 바 있는데 지금 1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회원수를 자랑한다"며 "이번 개편에는 보니하니 동영상 제보 앱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선보인다. 이후 앱스토어에도 등록된다. 글 테스트나 간단한 사진 위주로 받은 것에 이어 동영상, 각종 현장에서 벌여지는 참여자의 동영상을 방송에 활용해보겠다"고 설명했다.

또 "보니와 하니의 캐릭터에 대한 고마운 관심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보니하니' 직캠이나 생방송 중간 벌어지는 많은 재밌는 에피소드와 촬영 거리들이 있는데 동영상 앱을 통해 '짤방'을 많이 만들어서 유포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스타들도 고민있쇼' 코너가 추가된다. 첫 게스트로는 광희가 출연한다. 아침잠이 많아 고민이라는 그의 이야기 등을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코너를 통해 풀어줄 예정이다. 앞서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는 박명수가 출연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던 만큼 매주 방송되는 스타들의 소소한 고민들도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호PD는 "어린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동상이몽', '개그콘서트'등 많은 예능을 접하고 있는데 '보니하니' 안에도 드라마타이즈, 콩트, 성장다큐, 애니메이션 등 좋은 콘텐츠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자체적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보니하니'발 기사들을 기대한다고 설명하며 "'무한도전', '동상이몽', '나를 돌아봐' 등 보다 훨씬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위해 동분서주하겠다는 것. 

MC 신동우와 이수민 또한 그동안 해왔던데로 더욱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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