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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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김상경 "색 달라도, 인재를 우선할 것"

기사입력 2016.02.21 21:5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장영실' 김상경이 손병호를 신임했다.

21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에서는 장영실을 찾기 위해 세종이 애를 썼다.

이날 세종(김상경)은 하연(손병호)에게 평양으로 떠나는지 물으면서 그의 공을 높이 세웠다. 이어 그에게 형조판사의 임무를 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천(김도현)은 "하연은 자신의 뜻과 다르면 돌아서는 인물이다"고 세종에게 충언을 했다. 

그러나 세종은 "다들 자신의 색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조선에게는 소중한 색이다"며 인재를 우선했다. 이어 "썩은 부위만 잘라면서 다시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더 단단해 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토·일 오후 9시 4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장영실' ⓒ KBS 1TV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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