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테이스티 로드'의 새로운 MC 배우 김민정이 주당의 면모를 드러냈다.
20일 첫 방송된 올리브TV의 '테이스티 로드' 7번째 시즌에서는 새로운 MC 유라와 김민정이 함께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정은 발효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유라와 함께 하는 촬영에 앞서 맛집 탐방에 나선 김민정은 음식과 함께 오미자 막걸리를 주문했다.
김민정은 "10년 이상 숙성된 발효주에 관심이 생기더라. 많이 달지 않고 새콤하다. 막걸리를 마시고 오미자를 씹어먹으면 정말 맛있다"면서 "너무 주당 같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7번째 시즌을 맞이한 '테이스티 로드'는 서울과 근교 맛집 뿐 아니라 뷰티, 패션, 쇼핑 등 2030 여성들의 핫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스타일리시한 맛집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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