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장미여관 육중완이 결혼식 날짜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육중완이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은 전현무에게 전화를 걸었고, "결혼식 사회 봐준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물었다. 전현무는 "날짜 빼놨다. 다른 사람 섭외했으면 그날 나 놀아야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육중완은 강남에게 연락했다. 육중완은 "형 결혼식 와야지. 오면서 노래 한 곡 준비해서 와라"라며 축가를 부탁했고, 강남은 "나 (축가) 해도 되냐. 결혼식 날짜가 언제냐"라며 기뻐했다.
육중완은 "3월 20일이다"라며 밝혔고, 강남은 "나 그날 한국에 없다. 왜 하필 그날이냐"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육중완은 주례를 부탁하기 위해 양희은을 찾아갔다. 양희은은 "내가 주례 선 사람 다 잘 살았다. 영광이다"라며 흔쾌히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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