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슈틸리케호가 6월 스페인, 체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유럽에서 스페인, 체코와 2연전을 하는 것이 확정됐다. 19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6월1일 스페인, 5일 체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 일자와 장소 합의는 끝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A매치 20경기에서 16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슈틸리케 감독은 줄곧 유럽 강호와 맞붙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겨울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도 "당연히 스페인과 같은 팀과 붙고 싶다. 잘 성사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났다. 슈틸리케 감독의 요구대로 대표팀은 유로2016 본선에 나서는 스페인, 체코와 대전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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