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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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측 "tvN '굿 와이프' 출연확정, 11년만 드라마 복귀"

기사입력 2016.02.18 12:33 / 기사수정 2016.02.18 12:35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전도연이 tvN 새 드라마 '굿 와이프' 출연을 확정했다.

전도연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전도연이 '굿 와이프'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드라마 복귀는 '프라하의 연인' 이후 11년 만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굿 와이프' 대본이나 제작진이 탄탄하기 때문에 좋은 드라마라 생각하고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직 촬영일자나 방송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국 CBS 인기드라마 리메이크작인 '굿 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3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미국에서 2009년 첫 방송과 동시에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로 일곱번째 시즌이 방영 중이다. 

특히 '굿 와이프'는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마녀의 연애', '무정도시'를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스파이'의 한상운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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