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소원, 효린·구하라 동문된다…성신여대 합격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여자친구 소원이 성신여자대학교 16학번 새내기가 된다.
 
여자친구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소원이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에 합격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원은 지난 2014년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 진학을 미뤄오다 지난 해 11월 201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다. 이후 합격의 기쁨을 안게 됐다.
 
소원이 입학하게 되는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에는 배우 이세영 공승연 이열음, 카라 전 멤버 구하라, 씨스타 효린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소원이 속한 그룹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신곡 '시간을 달려서'까지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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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