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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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마이리틀베이비' 토요일 밤 2회분 연속 편성"

기사입력 2016.02.17 08:46 / 기사수정 2016.02.17 09:11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MBC가 오는 2월 28일부터 2016년 첫 일부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부조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MBC 창작애니메이션 '텔레몬스터'의 신규 편성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5분부터 5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텔레몬스터'는 텔레비전 몬스터 '포포'와 늑대인간 '이리', 구미호 '여시', 좀비 개구리 '락지'가 펼치는 '몬스터 어드벤쳐물'이다.

엽기발랄하고 긍정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주자는 의도를 담은 '텔레몬스터'는 수,목요일 낮 2시 20분~2시 25분, 낮 2시 55분~3시까지 주 4회 재방송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조정안에는 토요일 밤 12시 30분에 타겟 시청자 맞춤형 드라마인 맘심저격 육아로맨스 '마이 리틀 베이비'를 전격 배치한 것도 눈길을 끈다.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육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겪게 되는 고군분투기를 코믹하게 담은 작품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겪기 마련인 육아의 현장을 리얼하게 그려 낸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하루 2회분씩 연속 편성되며, 8주간 총 16회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밖에도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을 만나온 '옆집의 CEO들'은 3월 11일 예정된 12회차를 끝으로 종영되고, 3월 18일 금요일에는 주 5회로 확대된 '생방송 오늘저녁'이 편성 될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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