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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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정진영 건강악화, 동시에 갈소원 눈 떴다

기사입력 2016.02.16 23:1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진영의 건강이 악화됨과 동시에 갈소원이 눈을 떴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9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의 건강상태가 악화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현은 강일주(차예련)가 자신을 배신하고 비자금을 조건으로 권수명(김창완)의 손을 잡은 사실을 알고 충격 받았다. 강석현은 조부장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다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서 조부장을 보내고 걸었다.

안색이 어두워진 강석현은 갑자기 쓰러졌다. 시민들이 강석현에게 몰려들었다. 다시 정신을 차린 강석현은 신은수(최강희)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어디 있나? 나 지금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라고 도움을 청했다. 신은수는 "조부장(염재욱)한테 연락하라"며 매몰차게 전화를 끊었다.

강석현은 신은수의 말에 갈 곳을 잃은 얼굴이었다. 미래(갈소원)의 병실에 있던 신은수는 앞서 강석현이 이상한 말을 했던 일을 떠올리고 급하게 강석현을 찾아 나섰다.

강일주는 신은수가 병실 밖으로 나서는 것을 보고 미래를 보러 병실로 들어갔다. 강일주는 특별치료를 받고 있는 미래가 깨어나 자신이 미래를 민 사실이 들통날까 전전긍긍하는 상황. 강일주는 미래가 숨을 쉬는지 확인하려고 미래의 얼굴에 가까이 갔다. 그 순간 미래가 눈을 떴다. 강일주는 놀라서 뒷걸음질 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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