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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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프리선언 김일중, 조우종 아나에 "직장인" 공격

기사입력 2016.02.16 21:3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김일중이 조우종 KBS 아나운서를 공격했다.
 
김일중은 16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프리랜서로서 KBS 프로그램 출연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가 KBS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일중에게 "위협적이다"고 말하며 경계하자, 김일중은 "직장인이 이렇게 일요일에 녹화를 하면 별로지 않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일중은 프리선언을 하게 만든 사람이 성대현이라 밝히며 "SBS '백년손님 자기야' 촬영 중 성대현이 '넌 가능성 있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나왔다. 나와봤더니 성대현도 자기 앞가림을 못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일중은 "나의 강점은 '깐죽거림'이라 생각했는데, 프리선언을 하고 나와봤더니 이미 윤종신 전현무가 있더라"고 덧붙여 재차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일중 아나운서, 가수 더원이 출연해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쳤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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