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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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사라진 사람들' 박효주 "출연 계기? 모험심이었다"

기사입력 2016.02.16 15:58 / 기사수정 2016.02.16 16:02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배우 박효주가 출연 계기에 대해 밝혔다.

16일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CGV 왕십리에서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감독 이지승)’의 언론 시사회가 개최됐다. 시사회에는 배우 박효주, 배성우, 이현욱과 이지승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서 박효주는 “영화 선택의 가장 큰 부분이 촬영 부분이었다”며 “촬영 기법이 다른 영화와는 달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효주는 "사실 다큐멘터리를 가장 좋아한다. 새로운 촬영 기법이기 때문에 연기적으로도 또 다른 설렘이 있었다"고 영화 출연 계기에 대해 말했다.

한편 ‘섬, 사라진 사람들’은 2014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염전노예사건’을 모티브로 염전노예사건 관련자가 전원 사망한 상태에서 생존자와 목격자들을 둘러싸고 벌이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월 3일 개봉 예정이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 김한준 기자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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