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제2회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26)의 활약을 소개했다.
IOC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연아가 릴레함메르 현지에서 보여주는 홍보 활동을 자세하게 전했다. 김연아는 현재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노르웨이에 머물며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연아를 '메가스타 올림픽 챔피언'으로 소개한 IOC는 "김연아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피겨 남자 싱글 경기를 지켜봤다"며 "선수촌도 방문해 미래 동계올림픽 스타들과 시간을 가지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어린 유망주를 만난 김연아는 "결과에 집중하기보다 올림픽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대회를 자신이 발전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puyol@xportsnews.com / IOC 홈페이지 캡쳐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