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韓→中' 방송계 역진출의 좋은 예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방송인 장위안이 역진출의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장위안은 지난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중국 비정상 대표로 출연해 국내 방송계에 얼굴을 알렸다. 이어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통해 또다른 매력을 보여준 그는 최근 KBS ‘가지고 싶은 남자’에 출연을 알리며 지상파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다. 

이처럼 국내에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쳐 온 장위안이 이를 기반으로 중국의 예능 프로그램에 역으로 진출하게 됐다. 

현재 그는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되고 있는 ‘나는 가수다 시즌4’에서 가수 황치열의 매니저로 출연해 조력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중국판 ‘히든싱어’의 고정 패널을 확정 짓는 등 연이은 중국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 소식을 전해진다. 방송계 ‘역진출’의 아이콘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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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