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이성민 "난 애처가…가족들 축복 받은 것" 너스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성민이 애처가임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최근 개봉한 영화 ‘로봇, 소리’에서 첫 단독주연을 맡아 애절한 부성애 연기를 선보인 이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수로는 '애처가라던데'라고 언급했다. 이성민은 "잘한다"며 자신있게 답했다.

'형수님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뭔가'라는 질문에는 "라면 맵게 하는 걸 좋아한다. 딸은 내가 아침에 해주는 계란죽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성민은 "나 같은 사람 만나서 축복받은 거다. 장난 아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