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의 음악 전문 브레인 담당인 호흡 전문가 조장혁과 성대 전문가 김현철이 엇갈린 판정으로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이번 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한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방송된다. 이날 출연한 복면가수들은 1라운드와는 다른 반전 무대로 판정단을 혼란에 빠뜨리며 엄청난 충격을 선사했다.
특히 한 복면가수의 무대에 대해서는 판정단의 엇갈린 판정이 속출했는데, 그 중 김현철과 조장혁은 너무도 다른 판정을 주장했다. 두 사람은 복면가수의 나이부터 가수인지 아닌지 등까지 전부 다른 판정을 내세우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조장혁은 "김현철씨와 내기를 했다"며 꼭 이겨야한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두 사람의 끝없는 판정 싸움에 스튜디오는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고, 복면가수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깊어갔다.
김현철과 조장혁, 둘의 팽팽한 설전의 결말은 무엇일지, 그 결과는 1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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