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손현주, 대도사건의 비밀 감춘 국회위원으로 깜짝 등장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손현주가 깜짝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7화에서는 이재한(조진웅 분)이 대도사건의 진범인 한세규가 허술한 처벌을 받자 분노했다.

이날 이재한은 대도사건의 진범인 한세규가 의외로 쉽게 풀려났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반장이 다른 곳으로 옮겨 간다는 것에 대도 사건이 단순한 사건이 아님을 직감했다.

이후 이재한은 반장을 통해 대도사건의 범인이었던 한세규가 훔친 장물들 사이에는 새로운 도시 건설을 시공 중인 건설사와 국회위원들의 비리가 담겨 있는 중요한 증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이재한은 한세규를 풀어준 데에 큰 영향을 미친 장영철(손현주)를 찾아가  “장물이 다 돌아오지도 않았는데 합의를 해줬더라. 한세규 뿐만이 아니라 이 전에 잡혔던 오경태에게 아량을 베풀었다면 좋았을 뻔했다”라고 비아냥거렸다.

뿐만 아니라 이재한은 장영철에게 “아니면 한세규는 사라진 다이아 목걸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풀어준 거냐”라고 그의 정곡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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