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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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강하늘 "황정민과 같은 자리? 어쩐지 기운이 좋아"

기사입력 2016.02.12 15:5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강하늘이 황정민이 앉았던 자리에 앉은 소감을 밝혔다.

강하늘은 12일 방송된 MBC FM 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강하늘은 최근 황정민이 같은 자리에 앉은 것에 대해 "어쩐지 기운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강하늘은 황정민과 충무로를 이끌어간다는 칭찬에 대해 "저는 진짜 아니다"며 "정민 선배님이다"고 수줍게 말했다. 

강하늘은 방송을 마치며 "기대에 감사하고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재밌는 네시였다"고 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강하늘이 출연한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영화다.

이와 함께 강하늘은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에서 천재 작곡가지만 모태솔로인 이수호 역을 맡았다. '동주'와 '좋아해요' 모두 오는 17일 개봉 예정.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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