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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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강하늘 "'꽃청춘' 야자타임, 방송 나갈줄 몰랐다"

기사입력 2016.02.12 15:3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강하늘이 '꽃보다 청춘' 야자타임에 대해 언급했다.

강하늘은 12일 방송된 MBC FM 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강하늘은 tvN '꽃보다 청춘' 속 야자타임에 대해 "형들이 시켜서 한 것이지 그렇게 어떻게 하냐"고 말했다.

강하늘은 "방송에 나가지 않을 줄 알고 마음 놓고 한 것이다"며 "숫자 보다는 동물 위주지 않았나 싶다. 형들에게 죄송하다. 형들이 정말 잘해주셨고 한 배 탄 사람처럼 즐겁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하늘은 "핫도그와 소세지가 정말 맛있다"며 "톡톡 끊어지는 맛이 정말 맛있다"고 핫도그 맛을 극찬했다.

한편 강하늘이 출연한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영화다.

이와 함께 강하늘은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에서 천재 작곡가지만 모태솔로인 이수호 역을 맡았다. '동주'와 '좋아해요' 모두 오는 17일 개봉 예정.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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